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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7일
#. 담배 싫다고 싫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얼굴에 대놓고 뿜는 새끼. 진짜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났는데 주변 사람들이 분위기 이상하게 왜 그러냐며, 네가 참아라 그래서 그냥 앉아있었다. 싫다고 그러는데 얼굴에 뿜는건 도대체 어느나라 예의냐며? 매너는 쌈싸드셨나? 아오 빡쳐. 근데 이런 일을 한번 당한게 아니라는거^^ 담배 피우는 사람도 남의 폐속에 들어갔다 나온건 싫다면서? 근데 왜 나한테 뿜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촤 너네도 싫다면서 담배 아예 싫어하는 사람한테 뿜냐고... 이런건 기본 예의 아니냐고. 엉?!!!! #. 연락 예전에 연락도 안하는 주제에 필요할 때 마다 메신저에서 말걸어서 내 능력 쏙 빼먹는 눈치없는 애 있다고 포스팅한 적 있다. 최근에도 나한테 필요한걸 요구. 그래서 적당히 패스시키고 말을 다른데로 돌렸더니 갑자기 정말 없냐면서 재차요구. 결국 빡쳐서 내가 너한테 그렇게 해줘야 할 정도로 급한 일인거냐, 너는 왜 항상 나에게 연락도 안하면서 이럴 때만 말걸어서 하느냐. 내가 계속 참았는데 이번에는 말을 해야겠다 너 좋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열받아서 하는 말이다. ..라고 씹어댔더니 자기도 나름 급해서 그랬다고. 연락하려고 했었는데 민망해서 좀 그랬다고. 뭐...이 정도 들으니 연락하기도 민망한 상대에게 오죽 급했으면 메신저로 말을걸까 싶기도 했지만....그건 네 사정이시구요. 당하는 입장에선 진촤 기분 나빠요^^ 아마 얘랑은 이걸로 인연 끝일듯. 근데 아쉬울거 하나 없는건 쟤가 항상 나를 이용했기 때문이겠지. #. 통증 매달 ㅅㄹ통작렬로 여자라서 아픈거면 이딴거 개나줘버려!!! 라고 앞뒤 안맞는 말로 횡설수설 하면서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데 아주 상큼하게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아침부터 짜증크리. 아파서 굴러다니는거 아빠가 집어서 회사까지 태워다 주셨고, 때마침 진통제도 없어서 이 악물고 덜덜 떨다가 점심사러 나갔다 오면서 약국들러 진통제 사고 밥먹고 먹었다. 몸에 약기운이 돌기 시작하니까 좀 살만 하더라. 어지간하면 약 먹기 싫어하는데 살려면 먹어야겠더라. 일하려면 먹어야겠더라. 회사에 여자라곤 나 혼자 뿐이라 이해해줄 사람 없으니 이 악물어야겠더라. 그래도 진통제 하루 2알 이상 먹기 싫어. 한 번만 먹고 죽어라 참았다 퇴근할래. 근데 이번 주 접영 발차기 시작하는데...나 수영 하루 나가고 못나갔어. 짜증나ㅠㅠ 접영 하고싶단말야!!!!!!!! #. 택배기사 내가 아무리 회사에 하루종일 앉아있다지만 제발 퇴근시간 전에 맞춰서 와주면 안되겠니? 딱딱 떨어지는 업무가 아니라서 힘들다는거 아는데, 아무때나 편할 때 와도 좋으니까 제발 6시 전에 와달라고. 왜 매번 6시 넘어서 나 집에 가고싶은데 못 가게 막냐고...나 배아파서 집에 가고 싶다고. 다른 택배는 부르면 재깍 와주는데 계속 너네를 쓰는 이유는 나름 계속 써왔던 정이 있고 어차피 급한게 아니라 오늘 내에 수거만 해가면 되는거라 그다지 상관없긴 한데, 제발 6시 전에 와달라고. 내가 일 때문에 집에 못가는건 바빠서 어쩔 수 없다고 치는데 택배 때문에 집에 가는 시간 늦어지면 진짜 기분 나빠. 제발 퇴근하기 전에 좀 와라. 제발 좀!!!!!!!!!!!!! #. 다이어트 엄마.....나 살찐거 알아요. 살찐거 맞아요. 1년동안 변동없던 몸무게가 드디어 늘었어요. 그래봤자 얼마 안되는데 12kg 뺐을때도 더 빼라고 못마땅해 했던 엄마 기준에 한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참 못 미치겠죠. 어쨌거나 다시 운동 시작하려고 수영 등록했잖아요? 그것도 언제 야근할지 몰라 압박이라 새벽수영 등록했어요. 나도 안다니까요 글쎄? 그리고 나 정상이에요. 뚱뚱한거 아니라구요. 엄마가 아줌마치고 날씬한 편이에요. 그리고 엄마도 '아줌마치고' 인거지 사실 날씬한건 아니에요. 엄마가 원하는 궁극의 목표는 연예인급인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 몸무게에서 10kg 빼도 엄마가 원하는 스펙 안나와요. 왜냐하면 엄마한테 물려받은 골격, 이 떡대 절대 줄어들리 없거든요. 어깨가 촹 넓어서 나 55 못입어요. 친구꺼 입어봤는데 어깨가 터질라그래요.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엄만 네 팔뚝살 때문에 터질라고 한다 그러시겠죠. 근데 있잖아요, 어깨선이 안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살 때문에 뭐라 그러는 사람 내 주변에 없어요. 엄마 빼고요 ㅋㅋㅋ 그리고 가끔 눈치없는 남자사람 친구새끼들이 오랜만에 만나서 살좀 뺐냐? 이러면 진짜 귓방망이를 후려쳐버리고 싶어요. 집에만 가면 매일매일 살소리 들으며 스트레스 쩌는데 밖에서 남자사람 친구새끼가 그것도 엄청 오랜만에 만나서 한다는 소리가 저거면 빡쳐요ㅋㅋㅋ 그렇다고 얼굴표정 싹 굳히면서 뭐 이 거지같은 놈아? 넌 키 좀 자랐냐?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난 매너있는 사람을 지향하기 때문에 절대 안그래요. 가끔 열받으면 농담삼아 말에 뼈심어서 얘긴하는데 여전히 못알아들어요. 아, 살얘기 하다보니 끝이없네. 주제랑도 안맞으니 그만 넘어가고. #. 사실은 별거 아니라 넘어가는 일들이 대부분인데 그냥 어쩌다 생각나면 울컥울컥 한다는거지. 나 그다지 까칠한 사람도 아니고 어지간하면 하하호호 좋게좋게 살려는 사람인데 가끔 한번씩 삐끗 하면 기분이 나쁘다이거야. 원래 다들 그런거 아니겠수? 나만 그런거 아니잖아. 근데 너무 기분 나쁜데 말할곳 없고 그냥 짜증은 나고 배는 아파죽겠고 진통제는 먹기싫고 여전히 기분은 나쁘고 그래서 주절주절주절주절 내뱉은거란 말씀. 사실 쓸건 산더미인데... 귀찮으니까 이 정도로 줄임. 더 써봤자 좋을거 없으니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읽어봤자 득될거 없는 내용뿐인데, 읽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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